KIMS, 뇌종양 수술에 AR과 AI 기술 사용 선도
- 효석 이
- M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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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라바드: 뇌종양 수술은 복잡한 절차로, 인간의 실수가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쿤데라바드 KIMS 병원의 의사들은 신경외과에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을 도입했습니다.
언론 발표에서 KIMS 병원 신경외과장인 마나스 파니그라히는 한국 기업 스키아(SKIA)가 개발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16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뇌 수술에 이 기술을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라고 파니그라히 박사는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 수술이 복잡한 수술 전 계획과 수술 중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의존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술 비용과 마취 용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스키아의 비침습적이고 마커 없는 솔루션은 정밀도를 높여주며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제공한다고 의사들은 말했습니다.
스키아는 CT 스캔을 이용해 환자의 뇌의 3D 디지털 복제본을 생성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를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실시간으로 중첩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외과 의사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여 정확한 수술 계획과 실행을 돕고, 환자의 안전과 수술 결과를 향상시킵니다.
스키아 코리아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김현호는 이 기술을 수술 절차에 도입한 파니그라히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했습니다. "파니그라히는 이 기술을 이해하고, 이 기술이 외과 의사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김현호 CMO는 말했습니다.
"그의 팀은 기본적인 프로젝션을 확장해 SKIA 팀과 협력하여 필요한 세부 사항을 추가했고, 이를 통해 장비가 외과 의사의 요구에 맞게 기술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파니그라히 박사는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성공적인 결과를 입증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15건의 수술을 진행해 SKIA의 정확도와 효능을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정확도를 비교하기 위해 골든 스탠다드로 여겨지는 15건의 내비게이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합병증은 없었으며, 모든 수련의들이 빠르게 기술을 익혔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출처: Deccan Chronicle, Reshmi AR, 2024년 4월 14일